검수자
과연 낙관적이면, 낙천적이라면 오래살까요? 낙관적인 마음 가짐을 가지면 스트레스를 쉽게 대처해 장수할 수 있나요? 흔히 행복하면 오래산다고 하는데, 정말 맞는 말 일까요? 오늘 모두 정리해 드리겠습니다.
싱가포르 듀크대학에서 2009년에 60세 이상으로 한 설문을 했습니다. 노인들에게 행복한지, 즐거운지, 희망을 느끼는 지 물어본 뒤 2015년, 즉 6년 후 사망률을 비교했습니다. 결과는 행복한 노인 15%가 사망하고 불행한 노인은 20%가 사망한 것으로, 행복하면 할수록 오래살 수 있음을 알려주는 연구였습니다.
미국 보스턴의과대학에서는 의료계 여성 7만명과 군 생활 경험이 있는 남성 1500명을 대상으로 낙관적인 마음가짐 정도를 연구했습니다. 실험군의 운동과 식습관 혹은 흡연과 음주 여부 같이 수명과 직결된 정보를 같이 수집한 결과, 가장 낙관적인 여성과 남성이 평균적으로 11% ~ 15% 오래 사는 것을 알아냈습니다.1
지금까지 찾아본 연구 결과에 따르면 낙관적이면 오래사는게 당연한 것 같은데, 왜 그럴까요? 행동 의학 저널에서는 이 답을 수면에서 찾았습니다. 연구진은 얼마나 오랫동안 수면을 취했는지 고려해 3,500명의 성인을 대상으로 낙관적인 경향이 높은 사람이 훨씬 수면의 질이 높음을 보여줬습니다.
여기서 명확히 해야할 것은 수면과 낙관성의 인과관계입니다. 낙관적인 경향이 높으면 더욱 쉽게 잘 수 있을까요? 아니면 잠을 잘 잘수록 낙관적인 경향이 높은걸까요? 연구진은 이를 알아내기 위해 수면의 질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사람과 낮은 점수를 받은 사람을 구분했습니다. 여기서 낮은 점수를 받은 사람들 중 낙관적인 사람이 비관적인 사람보다 수면이 개선되었다고 합니다. 즉, 낮천적인 관점이 수면의 질을 높이는데 도움이 됐다고 할 수 있습니다.2
일리노이대학교의 로잘바 헤르난데즈 박사는 “잠을 많이 잘수록 정서적 안정과 신체 건강이 좋아질 것입니다.” 라고 말했습니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스스로 잠을 잘 자는 것이라고 생각하는 마음가짐입니다. 우리는 잠을 제대로 못잔 것 같을때에도 실제로 못자지 않을 때가 많습니다. 이것 또한 연구결과로 나온 과학적 사실입니다. 이 것이 의미하는 바는 스스로 자신이 잔 것보다 더 잘 잔것같다고 마음가짐을 가지는 것입니다. 이런 낙관적 관점이 우리 수면에 도움이 되고 결국 오래 사는 비결이 됩니다.3
그렇다면 낙관적으로 사는 방법은 무엇일까요? 헤르난데즈 박사는 낙관적으로 사는 방법이 아주 쉽다고 합니다. 바로 작은 일에도 기뻐하고 긍정적인 생각을 가지는 것인데요. 평소에 낙관적이지 못하고 스스로 비관주의자라고 생각하신다면 더 나은 수면을 위해 노력하시길 바랍니다. 가장 쉬운 방법은 오늘 생긴 좋은 일을 적는 것입니다. 오늘 푹 잘 잤다던가, 햇빛이 밝았다던가, 생각하지 못한 친절을 받았다던가 하는 등 주변에 생긴 가벼운 행복부터 하나씩 늘려가는 것입니다.4
미라클나잇은 여러분이 행복하기를 기원합니다. 행복은 좋은 수면을 가져오고 좋은 수면은 행복을 가져오죠. 여러분의 만족스러운 낙관적이고 행복한 하루를 위해 미라클나잇을 사용해보는 것은 어떨까요? 여러분의 수면과 행복과 건강을 챙겨주는 미라클나잇을 통해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