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면 건강

삶의 질을 떨어뜨리는 불면증

마지막 업데이트
June 25,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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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Deborah
Munice Inc. Staff Writer / Yonsei University Bio Convergence Lab
검수자

살아가며 한 번쯤 누구나 불면증으로 인한 괴로움을 겪어봤을 텐데요. 특히 계절이 변화하며 생체리듬이 바뀌게 되는 환절기에 수면장애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삶의 1/3을 차지하는 수면의 경우 낮 동안 소모되고 손상된 근육 및 신체의 기능을 회복하게 되는데요. 생체 에너지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저장하며 재생을 통해 피로를 회복하게 됩니다.

이때문에 불면증을 겪는 분들은 건강관리에 적신호가 켜지고 심혈관질환인 부정맥, 고혈압, 뇌졸중 등의 위험이 높아지며 각종 만성질환의 발병 위험이 높아지게 됩니다. 불면증이란 적절한 환경과 조건이 구비되어 있지만 2주 이상 잠을 이루지 못하는 것을 말하며 불면증은 세 가지 형태로 나타나게 됩니다.

▶일시적 불면증

며칠간 지속되는 불면증으로 수면 주기의 변화와 단기 질병, 스트레스 등에 의해 발생합니다.

▶단기 불면증

2~3주 지속되는 것으로 스트레스, 정신적, 신체적 질병과 관련이 있습니다.

▶장기, 만성 불면증

몇 주 이상 불면증이 지속되는 것으로 야간 시간대 혹은 한 달 동안 여러 번 잠을 이루지 못할 때 장기, 만성 불면증이라고 합니다.

불면증의 원인은 무엇일까요?

불면증이 생기는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는데요. 정신적, 신체적인 문제를 포함해 다양한 원인이 존재합니다. 신체적인 원인은 수면무호흡증, 천식과 같은 호흡질환, 관절염 등의 통증질환 등으로 몸이 불편하여 잠이 오지 않을 수 있습니다. 생리학적으로 해외여행 등 낮과 밤이 바뀐 환경이 원인일 수도 있고 심리적으로 스트레스, 불안감, 심리적 압박 등으로 잠이 오지 않을 수 있습니다.

이외에도 정신적인 원인으로 우울증, 불안 및 공황장애, 강박증를 꼽을 수 있으며 마지막으로 약물학적으로 알콜, 카페인 등의 각성제, 자율 신경계 약물 등으로 인해 불면증이 유발 될 수 있습니다. 생활패턴이 불규칙하거나 낮밤이 자주 바뀌는 사람에게 호발할 수 있으며 자기 전 음식이나 물을 많이 먹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또한 잠들기 전까지 스마트폰을 사용하면 수면의 질에 영향을 미치게 되고 소음공해나 너무 밝은 빛도 잠을 방해하는 요인이 됩니다. 뿐만 아니라 극심한 스트레스로 잡생각이 많아지면 숙면에 들기 어려워질 수 있고 호르몬의 불균형도  그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미라클나잇 불면증

호르몬 불균형과 갱년기 불면증 증상

불면증은 성별로 봤을 때 남성보다 여성에게 두 배 가까이 많이 발생하는데요. 특히 폐경 전, 후로 여성의 경우 급격한 호르몬 변화로 인해 갱년기 불면증을 겪게 됩니다. 갱년기는 노화로 인해 여성의 생식기능이 점차적으로 감소하면서 호르몬 변화가 일어나는 시기로 이 시기 여성들은 에스트로겐의 분비가 감소하면서 다양한 증상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갱년기 불면증 자가 진단 항목을 통해 본인의 상태를 체크해 볼 수 있습니다.

-악몽으로 인해 깊은 잠에 들지 못하고 깬다.

-잠들기까지 오랜 시간이 소요된다.

-자면서 자주 움직이고 뒤척인다.

-호흡이 불편해 잠들지 못한다.

-한번 깨면 다시 잠들기 어렵다.

-꿈을 꾸고 내용이 선명하게 다 기억난다.

-잠을 자야 한다는 강박증이 생긴다.

-이유 없이 자다가 자주 깬다.

-자고 일어나도 개운함이 없다.

-아침이 아닌 새벽에 깬다.

위 항목에 해당되는 경우 갱년기 불면증을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갱년기 불면증, 극복하는 방법은 무엇일까요?

갱년기 불면증을 겪고 있다면 올바른 수면 환경을 조성하고 수면습관을 개선하는 것이 좋습니다.

-침실을 어둡게 조절하고 자는 동안 빛이 들어오지 않도록 해주세요.

- 잠들기 전 카페인이 들어간 음료, 술, 과한 운동은 삼가합니다.

-하루에 10분 이상은 햇빛을 쐬어줍니다.

-일정한 기상시간을 지킨다.

-온도는 18~22도로 쾌적하고 적정한 온도를 유지해 주세요.

-침구류는 부드럽고 무게감이 있는 것이 좋고 목 상태에 맞게 베개를 낮추고 경추를 지지해 줄 수 있도록 합니다.

-옆으로 누워서 자는 경우 베개를 껴안고 자면 도움이 됩니다.

-배우자가 코골이 등으로 인해 수면에 지장이 있다면 참기보다는 잠자리를 따로 갖는 등 해결책을 찾는 것이 좋습니다.

-상추, 바나나, 체리, 우유, 호두 등 신체리듬을 조절해 주고 긴장을 완화해 주는 음식은 수면에 도움을 줍니다.

불면증, 그냥 방치보다 꾸준한 관리가 중요합니다!

갱년기는 누구에게나 찾아오지만 쉽게 넘어가는 경우와 그렇지 못한 경우가 있습니다. 컨디션은 갑자기 나빠지지 않지만 갑자기 좋아지지도 않는데요. 꾸준히 좋은 습관이 좋은 컨디션을 만든다는 것을 명심하고 평소 생활습관을 교정하고 신경 쓰는 것이 필요합니다. 갱년기 불면증은 방치하면 노인 불면증으로 이어질 수 있으며 불안장애 및 우울증을 유발할 수 있어 개선이 필요합니다.

오늘은 불면증과 갱년기 불면증에 대해 알아봤는데요. 불면증으로 인해 고통받고 계시다면 미라클나잇을 이용해 보시는 건 어떨까요? 미라클나잇은 과학적인 소리를 통해 매일 밤 쉽게 잠들 수 있고 수면의 질 향상을 위해 도움을 드리고 있으니 이용해 보시길 권장 드리며 더 이상 불면증을 방치하지 마시고 미라클나잇을 통해 삶의 질을 높여보시길 바랍니다.